부동산P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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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산업연구원 보고서- 부동산 PF 규모 202조원부동산스터디 2024. 2. 21. 21:47
현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(PF) 대출 규모가 202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. 이는 건설사 대량 부실 사태가 빚어졌던 2009~2010년 당시의 두 배 규모로, 위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. 한국건설산업연구원(건산연)이 20일 발표한 '부동산 PF 위기, 진단과 전망, 그리고 제언'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직접적인 감독 권한을 가진 은행, 증권 등 금융업권이 보유한 PF 대출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134조 3000억 원이다. 여기에 새마을금고 등 그밖에 업권에서 실행된 PF 대출잔액과 유동화 금액을 모두 포함하면 실제 부동산 PF 규모는 202조 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.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PF 규모 추정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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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PF 위기에 관하여부동산스터디 2024. 2. 14. 08:33
지난해 9월 위기설이 돌았던 PF 부실화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시작으로 금융권의 부담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. 이런 고금리 상황에서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한 브릿지론 상환을 계속 연장 시킬 수는 없어보인다. 브릿지론 대출비중이 큰 캐피탈사부터 부실채권 규모가 급증할 것 이다. 캐피탈사 브릿지론 약12조원중 상반기 만기되는 금액이 4조 6천억원이라 한다. 브릿지론이란 사업초기 비용을 캐피탈사를 포함한 2금융권에서 고금리로 돈을 빌려 토지매수, 인허가를 완료한 후 본 PF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. 호황기때 진행한 브릿지론이 2023년 부동산 시장이 침체 되면서 PF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. 부동산 PF가 부동산 폭락의 뇌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많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. 부동산 ..